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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하시면 보험료 할인카테고리 없음 2022. 12. 8. 09:05반응형
보통 연말에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그래서 보험료 비교견적도 하면서 가장 저렴한 곳을 많이 찾아보게됩니다. 하지만, 보험 견적시 아는만큼 할인을 받더라구요.
올해는 아버지 자동차보험 갱신을 하면서 알게된 고령운전자 보험료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고령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고령자, 장애인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를 발표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도로교통공단)을 받으면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에 가입해 3.6~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그 결과가 적정 수준을 넘으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령자 교통사고의 특징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고령자 분들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순간에 가속페달을 밟는다든지, 방향 감각을 상실하여 차도가 아닌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등의 행동이 있을 수 있어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체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신체 구조와 기능이 변하게 되는데, 우선 시력과 청력, 그리고 피로에서 회복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뇌 기능의 퇴보에 따라 발생하는 인지능력이나 상황 판단력도 젊은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2. 적용대상
적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명피보험자와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입니다. 적정 수준은 교통안전교육 확인증의 인지능력 자가진단 결과가 1~3등급이어야 합니다.
금감원은 온라인으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지능력 자가진단’ 결과가 수료 등급인 경우 3.6%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증장애인이면서 소득 및 자동차 배기량 등이 일정수준 이하인 경우, 서민 나눔 특약에 가입해 약 3.5~8.0%의 자동차 보험료를 할일 받을 수 있어요..
대상 자동차는 사용 연식, 배기량 등 요건을 충족하는 개인용 자동차와 이륜자동차도 포함됩니다.3. 추가보험료 할인방법
추가로 주택연금 이용자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안내받는 치매보험에 가입할 경우 치매 진단과 암 진단 등 26개 특약의 보험료가 10% 할인됩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물론 배우자와 자녀까지 혜택이 주어지네요. 보험사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택금융공사에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증장애인이 소득과 자동차 배기량 등이 일정 수준 이하면 서민 나눔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 보험료를 3.5~8%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이 피보험자인 보장성 보험은 장애인전용보험 전환 특약에 가입하면 세액공제율을 높일 수 있으니 연말정산까지 고려하시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