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장단점과 신청 방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장단점과 신청 방법

가끔 잠시 차를 세워놓았지 기억도 못하는 걸로 주정차 단속 딱지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좋아요. 일반적으로 10분~1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해야 단속이 되며 1차 단속 후 차량을 이동하라는 문자를 알려 단속을 피할 수 있는 서비스니까요,

오늘은 신청 방법과 알림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가 뭔가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심 곳곳에 CCTV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요. 교통 분야에서도 신호위반, 과속, 주차위반 등을 CCTV로 포착해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CCTV가 늘어가고 있는데 불법 주정차 단속 시 운전자들이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보통 시청, 구청등에서 제공하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문자알림 서비스에 가입하는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운전자들이 고정식 CCTV 단속 지역 내에 일시적으로 주정차를 하게 되면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곧바로 휴대폰 문자로 안내해줍니다.

도로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다고 무차별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아니라 단속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한번 기회를 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신청방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이중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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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신청: 해당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합니다. 본인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지역마다 신청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역별 온라인신청 -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 구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본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 해당 지역의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합니다. 단, 서비스 제공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정차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 사용: 해당 앱을 설치하고, 차량번호와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합니다. 본인 인증을 위해 문자 인증이 필요하며, 지자체 별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앱 ] 설치 ▶ 가입신청 지역 선택 ▶ 가입하기 ▶ 차량번호, 이름, 전화번호 입력 ▶ 본인 문자 인증 ▶ 신청 확인 ▶ 가입 완료 ▶ 다른 지역 선택 ▶ 가입하기

▶ '휘슬' 앱 사용: 해당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차량 등록과 알림 신청을 진행합니다. 한 번 가입하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 대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서비스되는 지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3.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의 단점

▶ 알림 서비스 문제점
신청하지 않은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면 알림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속 확정 여부와 과태료 조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형 CCTV 단속에만 해당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통신 장애나 서버 오류 등으로 문자 수신이 지연될 경우 단속 후에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 서비스는 전화번호 1개만 등록 가능하며 차주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 알림 서비스가 안 되는 경우
일부 단속 CCTV에 촬영된 경우, 시내버스 영상 단속장치에 촬영된 경우,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단속된 경우, 시민 신고앱이나 시민 불편으로 신고된 경우, 절대 금지 구역에 주차한 경우 등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정말 정신없이 차를 주차했거나 주정차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곳에서도 알림을 주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물론 일부 단점과 문제점이 있지만 신청해놓으면 한번씩 도움이 크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