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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 프랑스기업 나브야의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 오토넘 캡 공개자동차(Automotive) 2019. 9. 27. 10:17반응형
에스모는 프랑스 자율주행 기업 ‘나브야(NAVYA)’의 5단계 자율주행 택시 '오토넘 캡(AUTONOM CAB)'이 을 다음달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율주행 택시를 탈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과 더불어 프랑스 자동차가 들어오고 시장을 선점해가는게 아닌가 싶어서 안타깝네요.
중국, 미국, 유럽등은 자율주행과 자동차 공유와 관련해서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국내의 상황은 답답하네요.
참고로 오토넘 캡은 6인승 5단계 자율주행 택시 모델로, 2018년 CES(CE Show)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모두 25대가 실제 도로에서 테스팅 중인 차량입니다.
에스모가 국내 첫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다.
에스모(073070)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 앞 특별전시장에서 나브야(NAVYA)의 '오토넘 캡(AUTONOM CAB)'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인승 자율주행 택시 모델로 세계가전전시회(CES) 2018에서 첫 시연한 이후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총 25대가 실증 테스트 중인 차량이다.
5단계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전자 없이도 모든 상황에 시스템이 대응해 주행한다. 운전석, 핸들, 페달 등이 필요 없어 탑승자만 있고 운전자는 없는 형태다. 현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나브야의 자율주행 차량이 세계 곳곳을 달리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에스모 관계자는 "'오토넘 캡'이 국내에서 공개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 전시가 종료되면 이 차량은 대구로 이동해 전시될 예정"이라며 "핸들과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모는 지난 7월 나브야에 2000만 유로(한화 약 263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브야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상용화에 성공해 차량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20여개국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150대 판매했다. 에스모는 한국 및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나브야 자율주행 차량 판매 및 관련 서비스를 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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